이맛이오~
강변역 보쌈 맛집 낮술을 들이키게 한 강변역 맛집
마리네
2018. 1. 28. 22:44
강변역 보쌈 맛집 낮술을 들이키게 한 강변역 맛집
태어나서 강변역 맛집에서 낮술을 처음 먹어봤는데요,
왜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식사를 하면서
반주를 하는지 절절히 느끼게 해준게
바로 강변역 보쌈 맛집이었네요.
보쌈을 먹으면서 사실 반주를 안하기도 힘들지만,
유독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던 강변역 맛집의 보쌈은
낮술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게 하더라고요 ㅎㅎ
밥은 밥, 술은 술 이라고 생각했던
저를 일깨워준 곳이라고나 할까요~ㅋㅋ
보쌈 김치를 포함한 밑반찬도 너무 맛이어서
밑반찬에 보쌈까지 반찬삼아 밥을 뚝딱했는데요,
주로 강변역 보쌈 맛집의 밑반찬에 밥을 먹다보니
보쌈이 남아서 낮술이 불가피 했던 것 같아요 ㅋㅋ
네... 알아요 비겁한 변명이죠~
처음 시작이 어렵지 뭐 다들
반주로 낮술 한번씩 하시잖아요?ㅎㅎ
한잔이 두잔 되고 두잔이 석잔되니
보쌈이 모자라서 강변역 보쌈 맛집에서 추가로 시킨 김치전인데요,
아담한 모양으로 두개가 나오니
오히려 먹기 편하고 좋더라고요.
아쉬웠던건 강변역 보쌈 맛집의 김치가
넘나도 맛있었는데 내입에 맛있으면
남의 입에도 맛있는지라 추가로는 한번밖에 못 시켜 먹더라고요.
이후는 추가금을 내야해요~
김치가 워낙 맛있어서 밥을 먹을때 거의 다 먹었던지라
나중엔 김치가 살짝 아쉽더라고요 ㅎㅎ
김치까지 일품이었던 강변역 보쌈 맛집
사장님 조만간 또뵈요